👥 내 백성아 거기서 나오라
**📅 11월 26일 넷째 주일
제목: 내 백성아 거기서 나오라
본문: 렘 51:41-53
찬송가 3곡
주 믿는 사람 일어나 357장(통397장)
주를 앙모하는 자 354장(통394장)
믿는 사람들은 주의 군사니 351장(통389장)
여는 질문 50자 (Ice break 형태질문)
- 왜 이사하는 것이 힘들고 불편하나요? 반대로 왜 이사하는 것이 기쁜가요?
[누구나 한번쯤은 이사해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 역시 바벨론에 살고 있는 유대 민족들에게 이사가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나름대로 자리잡고 안정되게 살고 있었기에 살던 곳을 떠난 다는 것은 싶지 않았을 것입니다. 반면에 그곳에 있으면 재산은커녕 목숨까지 잃을 수 있기에 전쟁을 피하여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는 것은 오히려 살 수 있는 좋은 방법이지요. 우리도 살던 집이 정이 들어서 좋기는 하지만 더 잘 짓고 잘 구비된 새집으로 이사를 가면 이사가 힘들고 불편해도 기쁘게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본인의 이사 경험을 자유롭게 나누어봅시다.]
본문 이해: 900-1200자
바벨론 군대가 예루살렘을 함락한 해는 주전 586 년경이었습니다. 당시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은 많은 유대 사람들을 포로로 잡아 바벨론으로 끌고 갔지요. 하나님은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유대 사람들이 70년 동안 바벨론을 섬기리라고 미리 말씀하셨습니다(25:11절). 그래서 바벨론으로 간 유다 포로들에게 하나님은 거기서 집을 짓고 텃밭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고 하셨습니다(29:5절). 또한 거기서 아내나 남편을 맞이하여 자녀들을 낳으며 번성하라고 하셨지요(29:6절).
바벨론으로 끌려간 포로들은 주로 기술자들이었습니다. 바벨론 군대는 금이나 은이나 놋을 다룰 줄 하는 기술자들, 나무를 다루는 목수들 등 다양한 부문에 재능이 있는 사람이라면 죽이지 않고 자기 나라로 데리고 간 것입니다. 물론 포도원 농사를 짓는 농부들도 데리고 갔지요. 유다 포로들은 바벨론에서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들을 가지고 나름대로 정착하며 자녀를 낳아 번성하며 대를 잇기 시작했습니다. 바벨론에 살다보니 유다 백성들은 바벨론 정치와 문화와 사회에 익숙해졌고 이들에게 바벨론은 세계 최강의 나라이기에 자신들이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유다 포로가 바벨론에서 생활한 지 47년째 되던 해에 바벨론은 순식간에 멸망당했습니다. 하나님은 바벨론에 있는 유다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해 바벨론 멸망을 예레미야를 통하여 미리 말씀하셨습니다.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북쪽에서 멸망시키는 자들 곧 메대 왕들을 부추겨 바벨론을 치게 하실 것이라고 말입니다(1, 11절). 그들은 메뚜기 떼와 같이 바벨론으로 가득 몰려들 것이고(14절), 바벨론은 도살장과 같이 죽음이 난무하는 장소가 될 것입니다. 바벨론으로 쏟아지는 화살들은 사람을 구별하지 않고 맞추어 쓰러뜨리며 바벨론 군사들은 처참하게 쓰러져 죽을 것입니다(4절). 북쪽 군대들은 철퇴가 되어서 바벨론 안에 있는 남자 여자 노년 유년 청년 처녀들을 모두 분쇄시킬 것입니다(22절). 바벨론의 화려했던 집들과 건물들은 무너져서 돌무더기가 될 것입니다(37절).
문제는 바벨론에 포로로 와서 47년 동안 살고 있던 유다 백성들입니다. 이 멸망의 날, 심판의 날에 그대로 바벨론에 머물러 있다면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이런 유다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그 곳에서 나오라”고 미리 말씀하셨습니다(45절). 그리고 여호와를 생각하고 예루살렘을 생각하며 멈추지 말고 계속해서 걸어가라고 하셨습니다(50절). 이 말씀을 듣고 순종한 사람들은 살아났을 것입니다.
말씀 속으로(쉽지만 주제와 연결할 수 있는 질문, 관찰-해석질문, 본문에서 답을 찾을 수 있는 질문, 절수 표시, 30자 이내:1-2줄)
- 하나님은 바벨론에 있는 유다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무어라고 말씀하시나요? (45절)
[“나의 백성아.” 하나님은 바벨론에서 살고 있기는 하지만 유다 백성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르십니다. “너희는 그 중에서 나오라” 여기서 “그 중”이란 하나님의 진노가 쏟아지고 전쟁의 화염에 휩싸인 바벨론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이 자기 백성에게 그곳에서 나오라고 부르시는 것이지요. “각기 내 진노를 피하라.” 하나님의 진노가 쏟아지면 도시가 혼란에 빠집니다. 그때에 각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피해 나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날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심판하시는 날이 아니라 바벨론에게 진노하시는 날이기 때문이지요.]
삶 속으로(적용 질문 2개, 30자 이내:1-2줄, 말씀을 칭의/성화/은혜 실생활에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질문)
- 바벨론은 하나님께서 진노하시는 장소였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피해야 할 진노의 장소는 어디일까요?
[주일이 되면 크리스천은 하나님의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려야 하겠지요. 예배를 통해 은혜를 받아야 할 그 시간에 크리스천이 도박장이나 골프장 같은 곳에 가 있다면 그곳이 바벨론과 같은 하나님의 진노의 장소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장소에 있는 사람들에게 그 중에서 나와서 성전이 있는 곳으로 가라고 그래서 여호와의 진노를 피하라고 지금도 말씀하고 계십니다.]
암송 구절(주제 본문, 한 주간 암송 가능한 말씀)
예레미야 51:45, “내 백성아 너희는 그 중에서 나와 각기 여호와의 진노를 피하라”
자녀와 나눔 (가정 소그룹 예배 때 자녀들과 나눌 수 있는 질문, 30자)
- 하나님이 싫어하셔서 우리에게 거기서 나오라고 하시는 장소는 어디일까요?
[자녀들에게 먼저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은 무엇인지 물어봅니다. 그리고 그러한 일이 어디에서 일어나고 있는지 물어봅니다. 그리고 본문 45절을 읽어주면서 하나님은 그곳에서 나오라고 말씀하신다고 일러줍니다. 예를 들면 남을 괴롭히고 때리는 것은 하나님이 싫어하시지요. 또한 빼앗고 도둑질하는 것을 하나님은 싫어하십니다. 그런 것들은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죄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죄를 짓는 장소에 있다면 빨리 나오라고 말씀하십니다.]**